보잉과 나사, 오는 5월 6일 새 유인 우주선 발사 추진

작성자
ijplweb
작성일
2024-04-27 16:52
조회
43


오랜 기다림 끝에, 보잉의 새 우주비행선 스타라이너가 마침내 유인 비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발사는 5월 6일 플로리다에서 이루어지며, 나사의 우주비행사 Suni Williams와 Butch Wilmore를 ISS로 운송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임무가 성공할 경우, 스타라이너는 SpaceX의 Crew Dragon 우주선의 일부 임무를 할양 받아, 유인 우주 수송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Crew Dragon과 스타라이너가 동시에 정기적으로 운용될 경우, 우주 탐사의 황금기에 들어설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SpaceX의 Crew Dragon과 보잉의 스타라이너는 모두 서로의 대안 옵션이 되어, 발사체 운용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지연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안대로라면 스타라이너는 2016년 SpaceX의 Crew Dragon을 뛰어넘어야 했으나, ISS와의 도킹 문제 등 무인 시험 비행 단계에서 여러 문제를 보인 바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보잉은 사내외로 여러 문제를 직면하며 프로젝트에 어려움이 있었느나, 나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마침내 여러 문제를 해결하여, 오는 6일 발사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스타라이너 비행에 탑승할 우주비행사 Wilmore는 발사와 관련된 기자회견 중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우리는 여러 안전 상의 문제를 해결했고, 스타라이너 비행선에 대한 자신감 없이는 이 자리에 앉아 있지 않을겁니다. 저는 우리의 능력 뿐만 아니라, 우리 비행선의 능력에 자신감이 있고, 모든 도전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기사 출처 : https://edition.cnn.com/2024/04/25/world/boeing-starliner-launch-spacex-delays-scn/index.html